미호당 미호보살

미호당 미호보살

김태…

미호당 미호보살

 

미래를 맞추는 것이 진짜 무당

미호당 미호보살

 

-보이는 대로 거짓 없이 알려줘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신도들

-노력하는 자의 앞길 터주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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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에 처한 어려움,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앞날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으로 인해 무속인을 찾는다. 하지만 과거는 맞춰도 미래는 맞추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무속인이라고 해서 모두 앞날을 맞추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미래를 내다보는 보살이 있다. 바로 미호당 미호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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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내다보는 미래

미호당 미호보살은 자신 있게 미래를 내다보는 보살이다. 미호보살을 다녀간 수많은 신도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신내림을 받는 동시에 수많은 이들이 미호보살을 찾았고, 소문은 퍼져나갔으며, 원주뿐 아니라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미호보살을 찾고 있다. 예약이 되지 않을 때에는 미호보살에게 상담을 받기 위해 무한정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다. 미호보살은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이 언제, 어디에서 점을 보고 왔는지도 맞춰낼 정도로, 한번 미호보살을 찾았던 사람들은 열이면 열 다시 미호보살을 찾는다.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무척이나 큰 어려움을 겪었던 한 손님은 다음 해에 굉장한 돈을 벌게 될 것이라는 미호보살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실제로 미호보살의 말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다시 미호보살을 찾았다고 한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영험한 원력을 지닌 미호보살은 신의 소리를 내는 공수를 할 때 무척이나 칼 같다. “공수가 나갈 때는 굉장히 칼날같이 나갑니다. 상담을 하러 오신 분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을 하면 때론 비수처럼 꽂히기도 합니다. 미래에 어떻게 될 지에 대한 것이 명확하게 나오기 때문이지요.”

 

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

3세에 처음으로 귀신을 보았고, 17세에 신의 바람이 불었지만 43세가 되어서야 신을 받게 된 미호보살은 신을 모시고 나서야 삶의 평온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삶 자체가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온갖 관재가 다 따랐지요. 무얼해도, 계속해서 일을 해도 빚만 생겼지요. 신의 풍파였습니다. 올해 47세로 신을 모신지 3년이 되었는데 지금이 모든 면에 있어 가장 평안한 때입니다. 법당을 모신 후의 저를 비로소 살려주신 것이었습니다.” 미호보살은 신을 모신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주택을 구입하여 신을 모시고 있다.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허락된 것 안에서 제 역할을 하라고 하시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욕심도 없을뿐더러 욕심을 내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것은 틀림없는 진리이기 때문이지요.”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무속인들은 진짜 신을 모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 미호보살의 설명이다. “신이 없기 때문에 무서움,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신이 있는 것을 안다면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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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간절한 마음으로 미호보살은 기도를 드린다. 간절한 미호보살의 기도는 3일 밤낮동안 이어지기도 한다. “잠도 자지 않고 기도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간절하기 때문에 그렇게 기도가 나오는 것이지요.” 무수하게 기도를 드리러 갔던 미호보살은 12월에 23일로 기도를 갈 예정이다.

미호보살은 강원도 굿을 하며, 작두 일을 많이 한다. 열두 작두도 세 번을 탔다. 몸주신에게 감사 의례를 올리기 위한 진적맞이굿 역시 1년에 일곱 차례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노력하는 자 도와주는 것이 신의 역할이자 자신의 역할

미호보살은 굿을 한다고, 기도만 드린다고 누구에게나 좋은 일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누구나 소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루어지는 것과 불가능 한 것이 있지요. 당연히 인간이 원하는 만큼 다 해주시지는 않습니다. 정말 이만큼의 큰 노력을 했는데 되지 않을 때 신령님께서 그 작은 힘을 더해주시는 것이고, 그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저희의 역할인 것이지요.”

 

나라 굿을 했던 무속인을 신 선생님으로 모시고 있는 미호보살은 누구보다도 정직하고 욕심이 없다. “무당은 남을 위해 빌어주는 사람입니다. 자신을 위해 빌면 신도 들어주시지 않습니다. 자신의 욕심을 버려야하는 것이 바로 우리 무속인입니다. 말 그대로 남을 위해 빌어주고 그들이 희망하는 것을 모두 취하게 되었을 때 비로소 우리의 역할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상대가 정말 잘 됐을 때 신이 내려주시는 보상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이 일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단순히 경제적인 부를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미호보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도 한다. 장애인복지센터에 음식을 기부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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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찾아와 맞춰봐라 하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는 이들에게 직업까지 다 맞춰주는 미호보살은 그들이 앞으로 피해야 할 길을 모두 알려준다. 신들이 전하는 모든 것, 앞으로 생길 일들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는 미호보살은 미래를 말해주는 보살이다. 앞날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다. 미호보살을 통해 붍투명한 미래를 확실히 내다보고 앞날을 준비하는 것은 현명한 내일을 맞이하는 방법이될 것이다.

문의010-8226-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