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자리하고 있는 무영당은 영점과 신점으로 과거에 대해 맞추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훤히 내다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무영당은 서울새남굿 전수자로, 국가무형문화재 104호이기도 하다. 궁합, 상문, 문서운, 삼신, 애정운, 빙의, 삼재를 특기로 하는 무영당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상황을 예견하여 화재를 모으기도 했다.
20대 중반에 걷게 된 무속인의 길
무영당은 20대 증반이었던 2005년도에 무속인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무영당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남과는 달랐음을, 다른 길을 가야함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유년시절부터 남다른 촉을 가졌었던 무영당은 꿈을 꾸며 남들과는 다른 것을 보고 느끼며 정확히 맞추었다. 이러한 자신이 스스로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던 무영당은 학생 시절에는 선몽을 많이 꾸었다고 한다.
무당이 아닌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무영당은 실제로 연예인이 될 기회도 여러 번 맞았었다. 하지만 길은 이미 정해져 있었고, 인간의 힘으로는 쉽사리 바꿀 수 없었다. 여러 가지 고생을 하고 신에게 잘못했다고 빌며 신이 정해주신 길을 가겠다고 선언한 무연당은 그렇게 25세 때 신의 뜻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신내림을 받고 무영당은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겪었다고 한다. 기본을 무척 중요하게 여기는 무영당은 신을 모시고 있다는 이유로 스스로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존재라고 여기는 스승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없었다. 무영당은 스승오로서의 도리를 하지 않는 스승은 스승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올바른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신어머니, 신선생님을 만나지 못해 홀로 묵묵히, 열심히 길을 닦으며 걸어왔다.
수많은 사람들의 문제 해결해
무영당의 첫 번째 손님은 무영당이 신내림을 받은 바로 다음날 무영당을 찾았다. 지인이었던 그 손님은 금전적인 문제, 사업에 대한 문제를 겪고 있었는데 자신을 풀어달라고 요청했고, 무영당은 있는 그대로의 내용을 말했다. 굿을 원했던 손님에 의해 굿을 시작하게 된 무영당은 이후 여러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성불을 입었다.
무영당은 자신을 찾은 손님들에게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말한다. 무영당은 모든 것을 장담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신령님들은 정성을 보고 도움을 내리시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는 것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무영당이 여러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성불을 입도록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도와 정성이다. 성불을 입는 것 또한 모든 경우가 다 다르다. 하지만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간절한 바람과 기도, 정성을 들이게 되면 시간이 걸릴지언정 반드니 성불은 이루어진다는 것이 무영당의 설명이다. 정확한 점사를 내리고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무영당은 지금도 하루에 5명에 대해서만 상담을 하고 있다. 때론 사람에 따라, 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상담은 몇 시간씩 이루어지기도 한다.
얼굴만 보아도 어떤 문제에 처해있는지 보여
무영당은 손님이 자신을 찾아와 상담을 요청할 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름과 나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지만 얼굴만 보고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환경에 처해있다는 것을 읽어내기도 한다. 생년월일을 넣어도 모든 것이 캄캄한 경우도 있다. 무언가에 가로막혀있다는 솔직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깊은 상담이 이루어진다. 점사라는 것은 결코 화려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무영사는 신령님이 알려주시는 것을 솔직하게 전해야 하며, 신령님이 해주시는 말씀, 보여주시는 것들을 정확하게 해석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자신을 찾아왔던 한 손님에게 보이는 것을 그대로 설명해주었는데 당시에는 갸우뚱해하던 손님이 다음날 새벽부터 버선발로 쫓아온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무영당이 보고 이야기해주었던 그 상황이 정확히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과거를 정확히 보는 것은 물론, 현재 처해있는 상황, 사람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들을 정확히 읽어내는 무영사는 다가올 미래,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짚어낸다.
이러한 무영사의 영험함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무영사를 찾고 있다. 인천, 용인 등 여러 지역에서 일을 해왔지만 2005년부터 무영당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은 지금까지 꾸준히 무영당을 찾고 있기도 하다. 그들이 무영당을 찾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신용과 믿음이다.
모든 것은 기도와 정성에 달려있어
무영당이 신령님을 모시며 여러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도와 정성이다. 무영당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기도에 모든 정성을 쏟는다. 목적과 상황에 따라 전국팔도의 명산을 찾는 무영당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이렇게 무영당은 신도들을 위해 초를 밝히며 기도를 드린다.
신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기도를 드리는 무영당은 자신을 찾아온 신도들을 끝까지 케어하고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초만 밝힌다고 해서 다가 아니라고 말하는 무영당은 그들 모두가 성불을 볼 때까지 비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신도들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그야말로 전투적으로, 모든 것을 걸고 드리는 기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성취되는 것이다. 그들을 위한 기도를 통해 결과물이 주어졌을 때 가장 큰 보람과 희열을 느낀다는 무영당은 또 다시 신령님들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신령님의 말씀만 정확히 전하며 국운까지 예언한 무영당
그렇다면 과연 무영당을 찾았던 사람들은 얼마나 소원성취를 하게 되었을까. 놀랍게도 무영당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바라는 바를 이루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러한 것은 아니다. 무영당이 제시한 방법과 일러준 길을 따르지 않았을 경우가 그러하다.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를 읽어내는 무영당은 그중에서도 특히 상문, 퇴마 분야에 있어 전문가다. 무영당의 해당 분야에 대한 실력, 효과는 200%라고 말할 정도다. 이러한 문제로 손님이 자신을 찾아오면 무영당은 함께 따라 들어온 조상을 본다. 깔끔한 차림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행색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에 무영당은 천도제를 권한다. 문제는 100% 해결이 된다.
여러 가지 종교가 있지만 다른 형태로 존재하는 것일 뿐 신은 한분 이라고 말하는 무영당은 타 종교를 결코 배척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기도가 있다는 것.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빌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무영당은 유튜브를 통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예견을 하기도 했다. 탄핵이 이루어지는 정확한 날짜를 맞추며 앞으로 우리나라에 펼쳐질 상황과 우리나라가 맞이하게 될 국운에 대한 예견을 한 것이다. 미래에 대해 정확하게 점지해냈던 이 일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이 역시 기도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이었다. 무영당은 기도를 갔다가 꿈을 꾸었고, 꿈에서 본 것을 영상으로 기록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영당에게 앞으로의 국운에 대해 물었다. 무영당은 2025년도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한해가 될 것이라 답했다. 2024년보다 더 힘든 날들이 이어질 것으로, 많은 걱정이 된다는 무영당은 IMF시기보다 더 어려운 때를 맞이하게 된다고 했다. 하지만 2025년 한 해가 가고 2026년이 되면 빛이 올 것이라고 말하는 무영당은 큰 별 3개가 보인다고 했다. 국운을 바꿀 누군가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다.
나라가 어렵지만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개인의 운에 따라, 운 때에 따라 엄청난 부를 이를 수 있다고 말하는 무영당은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나거나 일이 잘 이루어지기 전 조용한 시기가 있는 것처럼 그러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며 상담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어려운 현실 속 무영당과의 상담은 현명한 미래,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큰 대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