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 창립 60주년 기념 ‘서민을 위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추진 ‘대부업 고금리, 중금리로 갈아타는 절호의 기회!... 최저 3.1%~8.15%’
합천신협 서정흥 이사장은 오랜 시간 합천 시장 번영회 회장을 맡았던 경륜으로 지난해 합천 신협 이사장에 부임했다. 서정흥 이사장은 부임 후 신협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달려왔고 그 결과 자산 증식 30%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협의 주인은 조합원이고 신협의 수익은 조합원들에게 돌아간다는 신협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를 설명하며 그 어떤 금융권보다 안전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백악관, NASA, UN에도 신협 주재
신협은 1849년 독일에서 시작해 미국의 백악관, NASA, UN을 비롯 전 세계 118개국 6만7천여 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금융 그룹이다. 전 세계 약 3억 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있고 자산 2천400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신협은 약 600만 명의 조합원과 70조원의 자산을 가지며 아시아 1위, 세계 4위 그룹으로 선두에 서 있다. 국내에서는 제 2금융권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예금자 보호는 5천만 원으로 제 1금융권과 같다. 서정흥 이사장은 “제 2 금융권이라고 불안해하는 고객들이 있는데, 예금자 보호는 제 1 금융권과 똑같이 5000만원 보장 된다.”며 “전혀 불안해하거나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 “신협의 자산은 든든하다.”며 “신협이 망해서 고객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크게 번졌던 동해 산불 진화에도 신협이 11억을 기부했고 그 외 사회복지사업은 물론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환경보전사업, 평생교육과 장학사업 등 지역 사회 개발 사업과 희망을 이어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디딤돌이 되고자 노력 하는 금융기관”이라고 덧붙였다.
신협은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서정흥 이사장은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조합원”이라며 “조합원들의 재산을 불려줄 수 있는 금융상품,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협으로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제 1금융은 주주가 주인이지만 신협은 조합원이 주인으로 신협의 이익은 모두 조합원에게 돌아간다.”며 “신협이 성장하면 조합원들도 함께 성장해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협에서는 ‘비과세상품’, ‘세금우대상품’, ‘생계형저축상품’ 등 제 1금융권 보다 더 높은 이율과 이자 혜택을 주는 다양한 상품을 가지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민을 위한 7대 포용 금융 프로젝트
신협내부전경
신협은 2020년 창설 60주년을 맞아 서민을 위한 ‘7대 포용 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정흥 이사장은 좋은 기회가 온 만큼 이번 기회를 잘 살려서 조합원들의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을 위한 7대 프로젝트에는 ▷신협 8.15 해방대출, ▷신협소상공인지원센터, ▷다자녀 주거 안정 지원 대출, ▷어부바 ‘효’ 예탁금, ▷어부바 ‘위치알리미’ 무료 보급사업 ▷지역특화사업 ▷고용, 산업 위기 지역 특별 지원 사업 등이다.
▷‘신협 8.15 해방 대출’은 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에 고통 받고 있는 서민, 자영업자, 직장인 등을 구제하기 위해 신협이 1천만 원까지 연 3.1%~8.15%이내의 금리로 대출을 전환해 주거나 신규로 대출의 길을 열어 주는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이다. 고금리로 대출을 갚아 나가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신협으로 갈아타 가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신협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전국 10개 지역본부에 설치한 센터다. 신협은 한 영업점 당 10곳의 소상공인및 영세 자영업자를 선정해 성장 지원 및 경영 자문 그리고 지역과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한다.
▷다자녀주거안정지원 대출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을 해결하고 서민들의 주거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주거 안정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는 금융사 최초 상품이란 것이 눈에 띈다. 부부합산 소득 7천마원 이하인 무주택 다자녀 가구에 한해 약 2.4%(19년 10월 기준)의 변동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
▷어부바 ‘효’ 예탁금은 실버시대에 수익보다 사회 공원을 위해 출시한 신협만의 특화 상품이다.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의 자녀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고령의 부모님에게 월 2회 안부를 확인하고 그 내용을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 및 방문 안부 서비스, 대형병원 진료 예약 대행 서비스, 헬스 케어 서비스, 부모님을 피 공제자로 하는 상해사망 공제료 전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부바 위치 알리미 무료보급사업은 GPS를 기반으로 아이와 치매 어르신과 같은 안전 취약 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여 실종과 범죄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고 ▷지역특화사업은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신협의 특화사업으로 전통산업의 육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고용산업위기 지역 특별지원 사업은 특별한 재난 및 사건 사고로 고용 산업에 위기가 왔을 때 신협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흥 이사장은 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긴 시간 탄탄하게 쌓아온 신협의 기초 정신에 입각해 2020년을 맞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좀 더 부지런하고 절약하기를 실천할 것이며 바쁜 상인들과 조합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로 늘 여러분 곁에 함께 하는 신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