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스님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28대 중국초조 달마대사님의 6대손 혜능대사님의 선법을 이은 석가세존의 80세손 무극선사님의 81세손이다. 2009년 3월 대한불교 연합조계종 아름다운 인연 성련사 금강계단에서 수계득도를 하고 같은 해 4월 참선수행을 안거 했다.
운정스님이 돋보이는 것은 끊임없이 노력하여 탐구하고, 계속해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2010년에는 금강불교평생교육대학 근본불교교리 및 불교철학학과에 입학해 수학하고 이후에 또 심리학, 위빠사나 명상, 자연치유학, 불교교리 등을 공부했다. 그 결과 2014년 금강선원 교육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지혜로운여성대학의 설립하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장을 맡고 있다.
운정스님은 “‘지혜로운여성대학’은 엄마가 지혜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설립했다. 요즘은 대다수 부모들이 자식을 키우지 않는 것 같다. 학교가 키우는 것도 아니고 학원이 키우는 것 같다. 이런 현실이 안타까워 예전 어른들이 했던 말들을 찾고 나누고 소통하고 싶어 만든 곳이다. 아이와 소통을 하고 싶어 하거나, 아이와 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지혜로운 엄마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요즘에는 태극기문양, 단군신화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그 안에 담긴 우주관, 세계관 등도 알려드리고 있다. 역사도 가르치고, 상식도 가르친다. 종교에 관계없이 많은 분들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상치유 통해 특별한 경험 할 수 있어
치유명상과 더불어 기 치료도 가르친다. 운정스님은 “요즘 심적으로, 사상적으로 부모의 관심 못 받아서 심신 장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분들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공격적인 자세로 가르쳐 드리는 것이 치유명상의 시작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인성교육이라 볼 수 있겠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운정스님은 ‘기도’를 중시한다. 기도는 나를 다스리는 것, 참선이기 때문이다. 명상 역시 선의 하나이자 기도의 한 축이라고 설명했다. 사찰에 오면 참회 진언을 하루에 천독씩 100일을 무조건 하게 된다. 그것을 하신 분들만 카페에 초대하고 단체톡에 가입시켜 드린다.
운정스님과 함께하는 명상으로 기적 이뤄
운정스님이 운영하는 카페에는 운정스님의 명상콘서트, 치유콘서트로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다는 체험담들이 줄을 이룬다. 운정스님과 함께하면 온 몸에 전율이 일고 자신에게 집중해 몸 속 전체에 울림을 주는 느낌을 받는다고들 한다. 운정스님의 놀라운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오롯이 자신의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며 운정스님의 가르침대로 명상을 하다 보면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흐른다고 한다.
이런 특별한 경험과 영험함 때문에 운정스님의 곁에는 신도들이 떠나지 않는다. 광주 호빌스라는 중소기업 대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이 곳을 찾는다. “전라도에 불성이 없는 것도 아닌데 여기까지 오신다. 단지 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아주는 법까지 알려주니 4년째 찾아오고 있다고 하시더라.”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가난의 대물림 하고 싶지 않다면,
신북두칠성연명경을 외우라. 당신이 다시 깨어남을 느낄 것이다”
최근 출간한 ‘신북두칠성연명경’으로 기적의 칠성기도법 전해
얼마 전 운정스님이 출간하신 책 ‘신북두칠성연명경’을 소개하는 글이다. 책 내에는 역사 속 가피 이야기부터 기도하는 법, 송경의식 등이 실려 있다. 북두칠성연명경의 원문과 해석까지 들어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책에는 이 외에도 운정스님 덕분에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 이들의 고백의 글이 넘쳐난다.
일용직 노동자에서 카페 사장으로
기도로 일용직에서 커피숍 사장이 되어 꿈을 이루었다는 50세 송영이 씨의 고백을 살펴보자. 그는 가진 것 하나도 없고 가족이 있어도 홀로 있는 것만 같은 상황으로 일용직으로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던 중에 운정스님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운정스님을 친견하는 날 꿈에 대해 물어보시기에 ‘제 이름으로 작은 가게를 하고 싶다’는 말을 했었더니 운정스님께서는 “그래요, 그럼 되게 만들어야죠. 칠성기도 합시다” 하고 말해주셨다. 이것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듯 든든하고 무조건 된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지나다니는 길목에 커피숍 임대가 난 것을 보았다. 물론 보증금과 권리금이 비싸 물어볼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 하지만 운정스님을 뵐 때 가게 이야기를 드렸고, 운정스님께서 정해주신 날짜에 건물주에게 연락이 되고 스님이 시키시는 대로 보증금은 후불로 내겠다고 말해 보았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그 건물주가 먼저 전화가 와서 계약을 하자고 한 것이다. 그리하여 주변 상가들은 업종을 바꾸고 사장이 수시로 바뀌는 와중에도 송영이씨는 꾸준히 커피숍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과연 치성광여래님 전에 제대로 기도하면 ‘귀인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도를 드리면 귀인이 연결될 것이라는 것을 믿고 꿈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칠성기도에 집중했던 것이 이뤄 낸 놀라운 기적이었다. 겨우 몇 백만 원으로 커피숍을 시작한 것도 좋지만 자존감을 회복하고 든든한 백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역시 감동스러운 일이다. 그는 칠성기도로 큰 가피를 입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늘 큰절 올리고 있다고 했다.
기도로 질병도 치유
사업 외에도 질병이 치유되었다는 고백도 많다. 56세의 신은주씨는 겨울이 되면 늘 춥다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찬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밖에 나가지 않고 한 번 나가려면 철저한 대비가 필요했던 것이다. 하지만 치광성여래전에서 기도를 드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체온이 많이 올라간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한다.
운정스님은 “수림정사에 와서 치성광여래전에 진언기도를 하면 기감을 느끼고 에너지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신은주씨는 손발이 저리고 차가운 병 때문에 여러 병원을 다녀야 했을 텐데 기도 수행만으로도 몸이 따뜻해 져 고맙다고 전했다. 특히 주변에도 많은 여성들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거나 갱년기를 겪고 있는 만큼 또래 여성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인연이 된 사람들마다 수행법을 소개하니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기도와 수행을 권하고 싶다는 신은주씨 덕분에 더 많은 사람이 가피를 입게 될 것만 같았다.
간절함 가지고 있다면 모든 것 이룰 수 있어
운정스님은 “간절함만 가지고, 정확하게 하신다면 기도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신도들이 40대 50대가 많다. 한창 바쁜 세대일 것이다. 시간이 남아돌아 하는 기도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간절함 속에서 삶이 치여 있는 중에서도 한 시간이라도 쪼개서 오시는 것이다. 여기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있는데도 오시는 것이기 때문에 오신다면 기도의 맥락을 제대로 잡아드리며 도와드린다. 불자라고 해도 합장하는 뜻도 잘 모르고 천수경 뜻도 모르는 분이 많다. 기본부터 제대로 알려드리고 간절함만 있다면 이 분에게 맞는 기도를 잡아 드린다. 무조건 관세음에게 비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 100일 정도 기도를 해 보고 통하는 기도가 무엇인지 한 번 보자고 한다.”고 전제조건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운정스님은 개개인의 필요와 사정에 맞는 맞춤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결과론적으로는 개개인이 가져가고자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명상이 필요하고 또 어떤 이는 퇴마가 필요하거나 기도가 필요하다. 이렇듯 일대인 맞춤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서 효과를 본 사례들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았다.
몸의 불편함이 사라지고,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이 바로 명상의 효과다. 신체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운정스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인연이 닿는 분들에게는 남은 인생을 편안히 만들어 드리고 싶다는 운정스님과의 만남을 통해 기적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