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대한민국 연예예술계의 반석이 된 1세대 아티스트와 세계문화의 중심으로서 한류를 널리 알리고 있는 현 세대의 아티스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우리나라의 연예예술계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관련 단체 중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협회로는 유일하다. 본부에 총 125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에 18개의 지회가 있는 가운데, 김종희 지회장이 문경지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2007년 설립된 문경지회, 12년째 지회장직 역임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문경지회는 2007년 설립,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문경지회에는 가수협회, 연기협회, 무용협회, 작가, 작곡가 협회 등 약 7개의 협회가 포함되어 있다. 김종희 지회장은 12년째 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17년의 시간 중 12년이라는 대부분의 역사가 김종희 지회장과 함께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그가 이렇게 오랜 시간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것은 (사)한국연예예슬인총연합회 문경지회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마음뿐 아니라 연예예술을 사랑하는 깊은 진심에서 비롯되었다. “타고나기를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 흥이 있는 자리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 모여 즐기고 기쁨을 나누는 것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지요.” 김종희 지회장의 이러한 진심은 연합회 문경지회의 회원들뿐 아니라 중앙에서도 잘 알고 있다. 4년제인 연합회 지부장에 지속적으로 연임되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연예예술 통해 지역민에 기쁨과 희망 전하고파
김종희 지회장은 연예예술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 가요제, 주흘산 가요제 등이 그것이다. “문경지역의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해 전문적으로 육성화 시키고자 하는 행사입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인데요, 실력이 좋은 청소년에게는 교육장상이 주어집니다. 일찍이 중앙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 대학에 진학할 때에도 특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흘산 가요제는 전국가요제로, 서울, 제주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 150여 명 정도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예선을 통해 약 10명 정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지요. 이밖에도 저희 지부는 오미자축제, 사과축제, 한우축제, 도자기축제 등 문경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종희 지회장이 가장 자신 있게 꼽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가 있다. “지역 음악축제로 시민들을 위해 저희가 직접 준비해 선보이는 자체 행사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는 9회를 맞이했습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데, 정말 많은 시민들이 좋아하시는 대표적인 행사라 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기시며 기쁨과 활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일반적인 행사에 100여 명의 시민 분들이 모이시는데 반해, 이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이고 계시지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렇게 시민들을 위해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선보이고 있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문경지부는 경북연합회로부터 예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상북도 예술대상’에 빛나는 그간의 활동
김종희 지회장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회장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연예예술인들이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무대를 마련해왔다. 그러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김종희 지부장은 ‘경상북도 예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희 지회장의 연예예술에 대한 열정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새로운 기획을 통해 연예예술인들의 발전과 번영을 꽤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는 음악인협회, 전통가요협회, 방송인협회 등 5개의 다양한 동아리단체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무대에 서실 기회가 사실상 많지 않은데요, 연합회를 통해 이분들과의 통합을 이루고자 하고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자격이 되시는 분들에 한해 회원으로 등록을 하고, 회칙 제정 등을 통해 법인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행사를 멋지게, 제대로 해보고 싶은데요, 현재 활발히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김종희 지회장은 “문경은 시민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도시, 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새롭게.맛있게.재밌게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더욱 많이 생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희 지회장은 문경 시민들이 연예예술을 통해 삶에 있어서 즐거움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자신이 직접 작사한 2024 타이틀곡 예스고
문경신곡 문경 윤지영가수가 발표하였으며 ‘문경을’홍보를 위해 노래 문경사나이 문경새재 등 문경의 노래를 윤지영가수 발표하가도했다.더욱 열심히 뛰며 문경을 연예예술인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