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변화와 혁신, 선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약자들을 위해 큰 노력을 해온 다양한 계층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에서 정읍에 있는 풍운장묘가 ‘장묘대상’에 선정, 수상을 했다.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은 세종대왕의 창조 융합 정신과 안중근 의사의 구국정신을 통해 바른 윤리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지닌 상이다.
정성과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토탈장례서비스 전문업체
‘2023년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장묘대상을 수상한 풍운장묘는 40년이라는 긴 시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묘지개장, 묘지이장, 묘지조성 등 장례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토탈장례서비스 전문업체로, 모든 과정은 ‘정성’과 ‘원칙’에 의해 이루어진다.
유교에 대한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하는 풍운장묘의 안재천 지관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정성’을 꼽는다. 그는 “돌아가신 분들의 영을 대하는 일의 모든 과정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이 의미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영가와의 대화를 통해 영의 허락을 구하고, 묘가 잘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살피는 것은 물론 땅의 기운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자신이 터에 들어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지관으로서의 본분 다하고자
그는 돌아가신 분들이 편하게 가시도록 하는 것 외에 남아있는 후손들이 안락하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정성을 다 하고 있다. 지관으로서 알아야 하는 것들을 완벽하게 숙지한 그는 자신이 하는 일을 좀 더 제대로 잘하기 위해 자신을 관리하는 일에도 엄격하다.
무엇보다 조상을 향한 ‘정성’을 강조하는 그는 우리의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함으로써 돌아가신 분들과 남아있는 후대의 사람들이 평안할 수 있도록 할뿐 아니라 우리의 의미있는 전통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