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환경 속 전문적인 돌봄으로 어르신과 보호자 만족시키는

청정환경 속 전문적인 돌봄으로 어르신과 보호자 만족시키는

권도…

해밀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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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에 대한 전문적 돌봄 진행

- 노후 건강증진고 생활 안정 도모, 가족 부담 덜어줘

- 자연 속 깨끗한 시설과 봉사심 투철한 전문적 인력 돋보여

 

노인 인구가 급증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가족과 노인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노인 요양에 대한 사회적인 도움이 절실한 때다. 예전처럼 치매, 중풍을 비롯해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가정 내부 구성원의 희생을 통해 부양하기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자녀들은 경제생활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노인성 질병은 장기적으로 지속적이면서도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해서이다.

 

속초 해밀요양원 주야간보호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때문에 일상생활을 혼자서 해 나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어준다. 속초의 청정 자연에 둘러싸인 환경과 깨끗한 시설, 전문적이고 봉사심 투철한 직원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평안하게 해주고 있는 해밀요양원의 이세민 시설장을 만나봤다.

 

전적인 요양서비스와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

우선 주야간보호센터에 대해 물어봤다. “주야간보호센터는 어르신 유치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유치원생들이 등하원 하듯이 이동차량을 통해 아침에 오셨다가 저녁에 가시는 시스템이다. 수도권은 야간 10시까지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지방이라 18시 기준으로 일과 시간이 끝난다. 하지만 누구나 이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장기요양 등급인정을 신청하면 공단직원의 방문 후 등급판정위원회가 등급을 판정하는데 1~5등급사이, 인지 지원 등급까지 받아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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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밀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는 돌봄이 어려운 분들을 대신 돌봐 드림으로써 보호자는 낮에 경제활동을 하거나 개인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른 명의 사회복지사, 간호인력, 요양보호사 등 노인 요양을 위한 전문인력들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각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전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예, 체조, 공예, 마사지 등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 역시 혼자 쓸쓸하게 집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리고 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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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환경 속에서 쾌적한 활동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주간보호센터, 요양원을 선택 할 때는 어떤 기관이 우리 가족과 어르신의 상황에 적합한지 고민해야 하는 만큼 내부 시설, 프로그램, 환경 등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직접 살펴 본 해밀요양원, 주간보호센터는 시설이 굉장히 훌륭했다.

 

이세민 시설장은 전반적으로 타 요양원과 급여 제공은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이 곳은 자연에 둘러싸여 있으며 공기가 좋고 물이 좋다. 공간적으로도 넓어 여유가 있고 마당도 있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활동하실 수 있다. 동물농장에서 닭, 염소도 키우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차 소리, 다른 소음이 아니라 자연의 소리를 들으실 수 있어 좋아하신다. 환경적으로 좋은 곳을 선택하고자 하는 보호자 분들이 찾아주신다.”고 해밀요양원의 장점을 설명했다.

 

혹시나 요양원이나 주간보호를 이용함에 있어 서비스에 대해 걱정하는 염려에 대해서도 요즘은 다 상향보편화 되어 걱정 안하셔도 된다. 건강보험공단에서 3년에 한 번 심사도 진행한다. 그것에 맞춰 보호자들이 주의 깊게 관심 두고 선택한다면 좋은 기관 선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대하며 봉사심 가득한 직원들에 감사해

이세민 시설장은 어르신을 모시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음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여러 가지 노인성 질환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는 일은 고수익 직업도 아니고 노동 대비 힘든 일이 많다. 봉사심이 크고 이 쪽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 하기 힘든 일이다. 그 과정에서 힘겨움도 있을 테지만 직업적으로 접근하며 늘 어르신 위주로 생각하고 모시고 있어 감사하다.”

 

시설장의 입장에서도 항상 먼저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대하면 선생님들도 진심으로 대한다고 믿고 그런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직원 교육도 철저히 진행한다. 분기별로 노인학대 교육을 진행하며, 시군구 차원에서도 반기별로 교육을 잘 진행하는 지 확인 거치고 검사도 한다. 1년에 한 번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세민 시설장은 노인학대는 예민하기 때문에 종사자도 그렇고 건강보험관리공단 분들도 이 부분은 제일 포커스 맞추고 있다.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점을 보호자 분들께 강조했다.

 

요양원 시설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장으로서 요양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치매 국가책임제라고 있는데 치매 어르신이 받으실 수 있는 서비스는 제한적이다. 국가에서 하기보다는 민간에 위임하면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직접 운영하며 보면 이 일의 노동 강도가 꽤 높다. 공공기관에서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당장 요양원이나 주간보호 아니어도 전문인력들이 하고 국가에서는 관리감독으로 중점을 맞추면 서비스 질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끝으로 이세민 시설장은 현재 시장님과 시청의 여성가족과도 계장님, 주무관님, 국민건강보험공단 속초지사도 여러모로 요청하는 사항에 협조적이시고 잘 도와주신다면서 이렇게 도와주시면 저희도 계속 발전될 것 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