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산림조합

울산광역시 산림조합

김태…

울산광역시산림조합 김영춘 조합장

 

새로운 특화사업으로 산림조합의 미래 이끌어 갈 것

울산광역시산림조합 김영춘 조합장

 

-‘2023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대상 수상

-줄어드는 조림사업에 맞는 특화사업 필요

-산주를 위한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

 

1962년 설립인가한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은 울산지역의 산주와 임업인의 동반자이자 산림사업 실행의 중추기관으로, 국토의 산지자원화를 위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하며 노력해왔다.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의 김영춘 조합장은 산주와 조합원, 임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조합운영에 적극 반영하며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업무협약1.jpg

 

 


울산지역 임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울산지역의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은 임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산림경영의 기본계획인 영림계획 작성을 통해 기술적 경제적 측면에서 합리적인 산림경영계획을 수립, 산림의 생산성을 높이고 임목의 보속생산을 유도하며, 조림사업을 통해 입지조건과 경영목적에 맞는 조림수종을 선택하여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환경적으로 건강한 조림을 실행, 장기 안정적인 목재자립기반을 확보할 뿐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목의 피압방지 및 임목생장촉진, 나무 형질 향상을 위한 육림사업을 통해 우량용재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은 1995년 상호금융 점포를 개설, 산주를 중심으로 한 상호금융업무를 신용사업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을 해오고 있다.

2023년 (준)조합원 및 자녀 장학금 수여식(23.12.05).jpeg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취약계층 어린이 성금기탁(24.01.11).jpg

 

 


취임 1년 만에 높은 금융실적 만들어

이러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의 김영춘 조합장은 조합장으로 취임한지 16개월이 되었다. 그간 김영춘 조합장이 일구어온 성과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금융실적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여, 수신 성장률 47%를 실현시킨 것이다. 취임 1년 만에 만들어낸 이러한 놀라운 결과로 인해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은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42개 조합 중 1등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춘 조합장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권고히 다질 것을 다짐하고 있다. “농협, 축협, 수협과 같은 타 협동조합에 비해 재무구조가 취약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하고자 합니다. 금융 분야를 발전시키는 것은 곧 우리 조합의 발전과 직결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점포수를 늘려 자생력을 키우고자 합니다.”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대상수상(23.12.27).jpg

 


임산물 유통단지 조성 통해 유통구조 개선할 것

김영춘 조합장의 조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이러한 방침은 산림 관련 사업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으로 김영춘 조합장은 듣고 뛰고 일하는 준비된 조합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주력사업의 고도화, 신성장 사업 발굴을 해나가고 있다. 그러한 주력사업 중 하나로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은 현재 임산물 유통단지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 북구 호계에 매입한 약 4,000여 평의 부지에 자리하게 될 임산물 유통단지는 건축연면적 300여 평에 임산물직매장, 나무 전시판매장, 식물클리닉센터 등을 마련할 계획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임산물직매장에서는 품질 좋은 지역생산 로컬 푸드를 구매할 수 있고, 숲 카페는 산림문화를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외부에 마련될 나무 전시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수목과 화훼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분재, 야생화, 난 정원수, 화훼 등을 취급하고자 하며 최근 젊은 계층에 인기 있는 반려식물 입양 등과 관련 식물병해충 관리 상담을 위한 식물클리닉센터를 운영하여 판매에서 사후 관리까지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영세한 임업인들의 유통구조를 개선할 투명한 임산물 거래 시장인 이곳은 지역의 임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산림조합의 자립 경쟁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울산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임산물 유통센터는 지역의 명소가 될 뿐 아니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체험부스 운영(2023.10.27~29).jpg

 


이와 함께 김영춘 조합장은 임기 중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의 지점을 늘릴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현재 저희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은 울산 남구 무거동의 본점과 언양의 서울산지점 두 곳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의 현금이용에 대한 편의성과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점을 더욱 확장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산림조합은 오랜 시간동안 푸른 숲으로 맑은 환경을 만들어온 곳으로, 저희의 금융서비스 이용은 결국 산에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 될 것입니다.”

 

대기업에서 인사, 회계, 생산 등의 직무 실무를 쌓았고 자영업을 비롯한 건설, 부동산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오며 울산광역시산림조합의 대의원과 이사, 감사를 거쳐 조합장이 된 김영춘 조합장은 “4600여 명으로 이루어진 우리 조합원들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춘 조합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모든 조합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늘 조합장실의 문을 열어둔다. 온화한 인상만큼이나 조합원들과의 편안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는 김영춘 조합장이 추구하는 것은 오직 하나다. 그것은 바로 조합의 발전을 이루어 조합원들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