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대한민국 문화 예술 세계에 알린 인물 발굴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문화, 예술, 교육, 뷰티, 패션, 헬스,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행사다.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아름다운 문화예술인들을 널리 알리는 이 자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의 주최, 시네마서울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국가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이 시상식에서는 여러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위선양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손꼽히는 국내 영화배우와 영화감독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불교문화예술발전 공로 대상으로는 석혜운(설송) 스님이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불교문화예술발전 공로 대상에 설송 스님 선정
석혜운(설송) 스님은 불가의 인연법과 경전을 통한 수행을 하며 중생교화의 원력을 세웠고, 중생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수행을 해왔다. 지장경에 심취하여 사후세계의 영계를 넘나드는 경계를 넘어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이들을 지장보살님의 품안으로 인도해온 석혜운(설송) 스님은 35여 년 간 퇴마사로도 활동을 해왔다. 석혜운(설송) 스님은 부적과 퇴마 등 그간의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에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다. 퇴마구병의식으로 명성이 자자한 석혜운(설송) 스님은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유모를 고통과 아픔을 치유해주었다. 또한, 유일하게 경주에 있는 서라벌대학 교수로 재직한 석혜운(설송) 스님은 장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불교적 장례법을 지도하기도 하며, 중생의 여러 가지 고통과 아픔을 어루만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