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로타리클럽

울산중앙로타리클럽

김태…

울산중앙로타리클럽 곽정식 회장

 

도움이 필요한 곳 찾아 더 넓은 봉사 펼칠 것

울산중앙로타리클럽 곽정식 회장

 

-12년째 봉사활동에 매진

-차별화된 탈북민지원사업 새롭게 추진

-명문클럽답게 지속가능한 봉사 이루어갈 것

 

울산중앙로타리클럽은 울산에 있는 수많은 로타리클럽 중에서 깊이 있는 봉사를 펼치는 명문 클럽으로 정평이 나있다. 울산중앙로타리클럽을 이끌고 있는 곽정식 회장은 지난 620일 회장으로 취임하여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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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100% 늘리는 것이 목표

곽정식 회장은 2013년 로타리클럽의 활동을 시작했다. 12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그 동안 다양한 봉사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곽정식 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의 숨겨진 곳곳을 더욱 세심하게 들여다보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어려운 사람들 말고도 우리 사회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봉사에 대한 폭을 더욱 넓혀 지금까지 해온 봉사의 차원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을 실현시키며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해 곽정식 회장은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바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예상은 했지만 찾아보니 지금까지 봉사를 펼쳐온 대상 외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렇게 정보 수집이 이루어지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울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꼽을 수 있다. “열악한 거주환경을 개선해드리는 봉사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계신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도배, 씽크대 교체 등의 작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드림건설산업의 대표로 건축업을 하고 있는 곽정식 회장은 재능기부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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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탈북민 지원사업봉사 펼쳐

노숙인을 위한 치과 진료 및 김장 봉사, 장학생 선정 및 연 1천만 원의 장학금 지원, 등산을 통한 환경정화활동인 플로킹 봉사 등의 국내 봉사사업을 비롯하여 의약품 지원, 우물 파기 등의 해외 봉사사업 등 나라를 불문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곽정식 회장의 취임 후 새로운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탈북민을 위한 봉사사업이다. “탈북민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울산에는 약 540명의 탈북민이 있는데요, 그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사업입니다. 직업훈련을 통해 미용사, 바리스타, 조리사 등 전문적인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고 사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내용의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클럽에서는 볼 수 없는 탈북민지원사업은 울산중앙로타리클럽만의 차별화된 봉사활동으로 울산중앙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당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봉사에 대한 진심 있다면 누구든 활동할 수 있어

5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울산중앙로타리클럽에는 젊은 회원들도 많다. “모든 회원들이 원활한 소통과 단합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지요.” 곽정식 회장은 더욱 폭넓은 봉사를 펼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회원들이 모이는 결속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더 많은 분들이 모이면 봉사에 대한 더 큰 원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봉사를 위한 재정적인 부분이나 인력이 더 많이 확보되는 것이니까요. 이를 위해 1년 안에 30명의 회원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누구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봉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 봉사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입을 신청하시면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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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울산중앙로타리클럽은 신입 회원에 대한 포용과 배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지인을 통해 가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말 봉사가 좋아서, 봉사만을 위해 먼저 문의를 주시고 가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함께 어울리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봉사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향한 울산중앙로타리클럽의 깊은 진심은 지역에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고, 명문 클럽으로 명성이 자자해졌다. 이런 평가로 인해 울산중앙로타리클럽의 문을 먼저 두드리는 신입회원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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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봉사를 해오면서 큰 보람을 느껴오고 있다는 곽정식 회장은 봉사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봉사에 대한 참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남을 돕는 일이지만 결국 제 자신이 행복해 지는 것이 바로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기쁨을 주는 봉사로 인해 제가 하는 사업도 더 잘 풀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봉사로 이름을 널리 알린 진정한 봉사 클럽 올산중앙로타리클럽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곽정식 회장은 그 누구보다 봉사에 진심이다.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내는 것부터가 봉사의 시작이라는 곽정식 회장의 바람은 하나다. 봉사에 대한 뜻을 지닌 모든 사람들과 함께 그 마음을 합쳐 우리 사회를 좀 더 밝고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