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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과 숨결이 살아있는 빌레리조트
제주도의 맛, 관광용이 아닌, 진정 지역민이 먹는 전통 꿩요리 제주 메밀꽃차롱 고형훈 대표
제주시 연동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 메밀꽃차롱의 외견은 일견 잘 나가는 카페의 모습을 닮았다. 하지만 의외로 그 주력 메뉴는 상당히 토속적이기 그지없는 꿩과 메밀요리다. 바로 이 신이한 만남이 궁금해진 기자가 묻자 제주 메밀꽃차롱의 고형훈대표는 “최근 관광객들이 제주도민의 이야기, 스토리가 담긴 소울 푸드를 더욱 선호하는 추세”라며 “오로지 관광객들만 소비하고 관광객들을 위해서 존재했던 관광음식은 제주도 외식업계에서 이 이상 운신의 폭이 넓어지지…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 ‘품격 높은 문화 도시’ …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국제 자유 도시의 중심 도시인 제주도는 탐라천년의 역사와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전통 문화의 도시로 청정 환경 가치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12개동 3개 읍 2개의 면으로 이루어 있고 서귀포시 중앙로에 제 1청사가 있고, 서귀포시 시청로에 제 2청사가 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가 뜨는 성산 일출봉과 노을이 눈부신 송악산, 천혜의 아름다운 …
평생 품을 들여 키운 꿩, 제주의 자랑이 되기를 제주 명성꿩농장 양성희 대표
제주 명성꿩농장 양성희 대표가 꿩 사육에 도전한 것은 93년도가 처음이라고 하니, 올해로 꼬박 20년 이상이 된 셈이다. 이에 대해 어떤 계기가 있었느냐고 기자가 묻자, 양성희 대표는 소탈하게 웃으며 이렇게 부연했다. “저는 창원에서 10년 정도 회사생활을 하다 건강상 문제로 87년도 즈음 제주에 내려왔습니다. 요새 말로 ‘귀농’한 셈이지요.” 그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이 이어졌다. "몇 년 간 농사일을 하던 중 우연히 잡지책에서 꿩분양…
가장 제주다운 베이커리를 세계무대에 올리겠다! 로컬푸드의 참 맛을 개발한 에코제이푸드의 정석환 대표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로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칭한다. 자신이 사는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비함으로써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시키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취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로컬푸드가 갖는 궁극적 목표이다. 에코제이푸드는 제주의 땅에서 난 원재료로 ‘내 아이가 먹을 건강한 빵을 만들어보자’는 마인드로 2015년 설립한 회사이다. 현재 130여가지의 …
제주도에서 사람이 사는 공간은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 제주 만병초영농조합 김봉찬 대표
세계적인 정원수인 만병초는 우리나라에도 일부 자생하고 있는 참으로 기묘한 식물이다, 기묘하다는 뜻은, 만병초가 지닌 그 특색에서 비롯된다. 제주 만병초영농조합 김봉찬 대표의 말이다. “우리나라 정원수의 대부분이 겨울에 매우 취약합니다. 상록이면서 꽃이 좋은 나무가 드뭅니다, 동백을 제외하면….” 그런데 만병초의 경우 푸르른 가운데 한편으로 아름다운 꽃을 마주 틔우는, 정말 매력적인 식물이라고 김대표는 부연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조…
맛·향기·모양, 색깔까지 우수한 제주도 과일 종합제어시스템으로 차별화된 품질관리 및 유통·판매 새코롬영농조합…
제주도에 귤의 계절이 찾아왔다. 귤은 새콤달콤한 맛도 좋지만,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서 언제어디서나 사랑 받는 과일이다. 한마디로 겨울을 지배하는 과일이지만 귤이라고 다 같은 귤이 아니다. 일반적인 노지감귤부터 ‘한라산’을 닮은 한라봉과 하늘이 내린 향기를 지닌 천혜향, 껍질이 얇고 알맹이가 통통한 황금향, 사랑스런 하트감귤 등 그 맛과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어느 곳에서나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도만의 특별한 맛을 지닌 감귤, 만감류 등…
‘길일 택일’로 유명…답답한 사람들에게 길을 열어주다. 무애심보살
인생을 잘 살아가는 것에 답은 없다. 답도 없는 인생이 늘 무언가를 쫓기에 불안하고, 답답한 삶을 살아간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을 의지하듯 무속인을 찾는다. 제주도 조천면에서 간판도 없이 상담을 하는데 용하다는 입소문이 난 무속인이 있어 찾아보았다. 좋은 날을 ‘택일’하는데 특별한 능력을 발휘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 주고 있는 무애심 선생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찾아 온 신의 부름을 버티고 버티다, 올해 음력 3월 13일에 신굿…
전국에 30명이 넘는 제자 배출 올바른 무속인으로서 모범 보여 제주도 건령사 김경옥 보살
건령사의 김경옥 선생은 전국에 30명이 넘는 제자를 두고 있다. 지금껏 묵묵히 타인을 향해 복을 짓다보니 따르는 제자가 많아진 것이다. 항상 남에게 베풀고 선행을 지어 신께 바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무속인들의 목적이라고 말하는 김경옥 선생은, 제자들에게 늘 선한 무속인이 되라고 가르친다. 무속인의 몸을 썩지 않게 지켜 주는 신께 선행을 바친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위급할 때 신이 구제해 주는 법이라고. 무속인의 길을 가는 것에…
지역의 명사에서 제주도와 육지의 땅을 잇는 가교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 고창덕 지부장
이 업에 종사한 지는 11년이라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 고창덕 지부장은 본래 자신은 공무원 생활을 했었노라고 소회했다. “2005년도 즈음에 자격증을 땄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인기 있는 직종이지요.” 고 지부장이 이야기하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효익은 무엇보다도 타 자격증에 비해 ‘위험요소’가 적다는 사실이다. 일반 사람들이 자격증을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세무사나 감정평가사, 변호사에 도전하기엔 기회비용이 너무나 큰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중국인 건물주의 횡포에 무너질 위기! 우연국수 이유미사장
중국인들의 제주도 부동산 투자 열풍이 거세게 몰아치면서 그들이 제주도의 알짜배기 땅을‘싹쓸이’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2000년대 말부터 제주도가 투자유치 명목으로 5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기로 하자 중국자본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에서도 특히 연동은 중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열풍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곳인데 한국인 세입자가 중국인 건물주들에 의해 쫓겨나는 억울한 문제가 발생하는 문제들이 속출하고 있다.…
화려하고 매력적인 격투기 MMA, 주짓수 호신술 및 여성 다이어트에도 최고 ROAD FC 배준익 관장(제주팀…
얼마 전, 한 예능프로에서 주짓수를 연마한 연예인의 유연하고도 화려한 기술에 놀라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인체의 관절을 기술적으로 꺾어서 상대를 제압하던 아름다운 동작을 보였던 주짓수는 매력적인 격투기다. 타격기의 직선적이고 파워풀한 면과는 대조적으로, 정적으로, 관절기의 결정체가 바로 주짓수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주짓수의 시초는 일본인 유도가 에사이 마에다가 1914년 그레이시 가문의 카를로스 그레이시에게 무술을 가르친 것이라 …
제주도가 인증하는 우수 제주제품 ‘JQ’마크 획득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로 승부한다 탐라인영농조합 고덕훈 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삼다(三多)의 섬 제주도는 매력이 절로 느껴지는 곳으로서,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청정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각종 농·특산물로도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농·특산물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믿을 수 있는 제주산 인가 하는 의문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소비자들은 'JQ(Jeju Quality)'마크를 통해 안심하고 제주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JQ'마크는 깨끗하고 맑은 청정제…
명품 제주 감귤, 그 진수를 찾아 전국의 소비자에게 제주 한섬누리 영농조합 권혜경 대표
제주 한섬누리 영농조합 권혜경 대표의 이야기는 참으로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제주도에는 전국 각지로 과일 유통업을 하고 계시는 어머니 일을 돕기 위해 왔다는 그녀, 한편 경기도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이 있다고 하여 기실 흥미로웠다. 여기에 현재 경기도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신랑을 외따로 남겨 두고 제주도에는 오롯이 혼자 오게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두 아이 중의 한 명은 군대를, 다른 한 명은 대학교 기숙사생으로 있어요. 말하자면…
청정지역에 자연과 함께하는 서호요양원 윤세찬 원장
“사실 제주도는 다른 시도에 비해서 이 실버산업에 일찍 눈을 뜬 편입니다.” 제주도 서호요양원 윤세찬 원장의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도에 비해서 서호요양원의 처지는 한결 나은 편이라고 그는 부연했다. 여기에는 과거와 달라진 요즘의 ‘인식’도 한 몫했다는 것이 윤원장의 의견이다. “과거에는 무조건 가족이 어르신을 모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시설에서 전문적으로 어르신을 케어해드리는 게 결코 나쁜 길이 아니란 인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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