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심의 의정활동 펼칠 것, 믿고 응원해 주세요” 성주군 김경호 의원

“주민 중심의 의정활동 펼칠 것, 믿고 응원해 주세요” 성주군 김경호 의원

관리…


- 선남면장, 농정과장 통해 30년간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 돋보여

- 항상 주민 중심 의정활동으로 ‘의정 봉사대상 수상’ 

- 현실에 맞는 정치로 소득 증대, 복지 확충 힘쓸 것


“지방의회의 근본 역할은 ‘생활 정치’에 있습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느낄 수 있는 편한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는 의회가 필요합니다. 말로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행정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성주군의회의 김경호 의원의 말에는 확신과 자신감이 가득했다. 번지르르한 말만 내뱉는 정치인들과는 다른 진심이 느껴졌다. 과연 그 차이는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의정봉사대상’ 수상 

김경호 의원은 평소 민의의 대변자로서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정봉사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발전에 특별히 공로가 많은 기초의원에게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여하는 상으로 동료의원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그는 선남면장, 농정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30여 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지역의회가 의회다운 의회로 정립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고비용 저효율적인 면이 많았다. 의회가 바르게 작동해야 주민들에게 신뢰도도 높아지고 행정에도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다. 반듯한 의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의욕적으로 도전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최고 목표

김경호 의원이 추구하는 목표는 단순하면서도 정확하다. 바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 그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한 후 군정에 반영해 군민들이 정말로 부자 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일단 ‘소득’ 상승이 최고다. 이를 위해서는 현실에 맞는 정치를 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겉만 번지르르하게 신규 사업을 발굴해 사업비를 낭비하기 보다는 최대한 공무원의 저항은 적으면서도 주민에게는 꼭 필요하고, 호응이 좋은 사업 발굴해 소득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우선은 농업경영비를 최대한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에 건의하고 있다. 우선 경영비 5% 감소가 목표다. 그는 “성주 지역의 대다수 농가가 종사하고 있는 참외 농사의 경우 투자비용이 높다. 수익의 40%이상이 다시 투자로 들어간다. 1억 이상 고수익 농가가 많기는 하지만 다시 재투자로 투입되기 때문에 경영비를 최대한 절감시켜줘야 한다. 과도하게 드는 부분은 조금만 지원해 주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필요한 부분의 원가를 낮춰져서 순수익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실제로 농정과장으로 근무할 당시 2,200억 정도이던 군 소득을 시설 개선, 박스 계량화, 박스 소포장화 등을 통해 5,000억까지 끌어올려 본 경험도 있는 그다. 김경호 의원은 “군수님도 성주군 전체 농가 소득 1조원 만들겠다는 목표로 임하고 있으므로 그에 발맞춰 연구하고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부녀자,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그는 “성주군은 인구 고령화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65세 이상이 35% 이상이다. 문화공간이 적어 도시로 나가기 때문에 다시 문화, 복지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노인복지를 위해 그냥 누워있을 수 있는 경로당 시설 외에도 실외 활동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싶다. 운동시설, 체육시설 등을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작목반별로 공간이 있는 남성에 비해 부녀자들이 갈 곳 없다며 여가,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제대로 된 의정 펼칠 김경호 의원 위해 사무실 환경 개선되길

김경호 의원은 끝으로 성주 군민에게 “성주군 의회는 절대 군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제대로 된 의정을 펼쳐 진정 ‘의원다운 의원’의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행정과 의회를 믿고 지켜봐 주기를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인터뷰 전 둘러본 김경호 의원의 사무실은 굉장히 좁았다. 타 시군 의회의 의원 사무실을 찾아본 경험에 비춰보자면, 상당히 열악한 수준이라 안타까울 지경이었다. 항상 보다 많은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 하던 김경호 의원의 열망이 다 채워지기에는 좁은 공간인 듯 보였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사무실 환경이 개선되어 김경호 의원이 지역민들의 소리를 듣고 펼쳐나갈 공간이 확보되기를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