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없는 전문직업인 장례지도자. 미래에는 더 각광받을것

정년없는 전문직업인 장례지도자. 미래에는 더 각광받을것

김태…

 

대구시 특집/명성장례지도사교육원 윤종섭 원장

 

정년 없는 전문직업인 장례지도사, 미래에는 더 각광받을 것

이론과 실무 갖춘 장례지도사 양성하는

명성장례지도사교육원

 

실무 중심 교육으로 취업까지 확실히 연계

150시간 이론, 150시간 실습으로 국가공인 장례지도사 자격증 취득 가능

미래 동물장묘시장 확대와 발맞춰 비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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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장례지도사 교육원은 장례지도사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원이다. 장례지도사는 시신의 위생적 관리와 장사업무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유족의 요청과 관련 법령에 따라 임종부터 장지까지 장례 전 과정에 걸쳐서 장례비용·절차·일정 등을 안내하고, 고인의 시신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장례행사 전반을 진행하게 된다.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에서 장례지도사에게 요구되는 지식과 스킬을 전수하고 있는 명성장례지도사교육원의 윤종섭 원장을 만나봤다.

 

장례지도사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평생직업

윤종섭 원장은 장례지도사는 고소득 전문직업인으로 학력, 경력, 연령에 차별이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교육만 받으면 할 수 있다. 또한 정년이 없는 평생 직업이다. 고인의 마지막을 품격 있고 아름답게 보내드린다는 점에서 숭고한 직업이기도 하다.”라고 장례지도사를 소개했다.

 

특히 미래에 비전과 가능성이 더 높은 직업임을 강조했다.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동물 장묘 관련 취직이나 사업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윤종선 원장은 반려견, 반려묘 관련 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애완동물 관련 장례, 병원 시장규모가 6조원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 커피시장 규모에 버금가는 규모다. 그 중에서 아직 부족한 것이 반려동물 장례관련 시설이다.”라고 평가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선교사 생활을 했었는데 미국이나 캐나다에는 수백여 개의 반려동물 묘지가 있고, 공공 장례장과 사설 장례장이 많았다. 국내 장묘업체는 아직까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반려동물 장묘 관련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요구는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장례지도사의 수요도 높아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이에 명성장례지도사교육원은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에게 동물장례지도사 자격증도 무료로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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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실기, 현장실습 300시간 교육 후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가능

교육대상자는 이론 150시간, 현장실습을 포함해 실기 150시간으로 총 300시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명성장례지도사교육원은 대구시내 7군데 장례식장과 MOU를 맺고 있어 50시간의 현장 실습도 진행한다. 윤종섭 원장을 비롯해 전임강사, 외부 강사까지 3명의 전문적 강사진이 현장실무 지식과 스킬 그리고 고객감동 서비스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윤종섭 원장은 처음에는 두려워하는 분들도 있지만 강의를 듣다 보면 편안해지고 자연스럽게 장례의 절차를 받아들이게 된다. 종일반은 60, 주말반은 4개월 정도면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교육원에도 20대 여성부터 70대까지 장례지도사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수강 중이다.”라고 전했다.

 

실무 교육중심으로 취업까지 연계

특히 명성장례지도사교육원은 실무 교육중심으로 취업까지 연계가 확실하다. 관련 분야가 많다는 것 역시 매력적이다. 장의용품 판매 사업, 상조회사, 장례식장 취직 등 일자리가 다양하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앞서 말한 동물장묘 분야로 진출도 기대된다. 장묘와 관련된 아이템이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동물힐링센터, 수목장 등의 설립을 위해서도 교육이 필수다.

 

윤종섭 원장은 명성장례협동조합도 운영하고 있어 취업을 원하는 경우 관련 업체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장례업은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시장성이 좋다. 코로나 정국 속에도 꾸준히 수요가 있는 만큼 취업을 원하는 분들의 상담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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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추모하는 기간 늘어났으면

끝으로 윤종섭 원장은 국내 장례문화에 대해서도 조언을 건넸다. “최근 장례를 보면 바쁜 현대사회라는 이유로 추모기간이 줄어들고 절차가 간소화되고 있어 안타깝다. 3일장으로만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짧다. 11시에 돌아가신 경우라면 1시간 만에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 아침이면 발인을 한다. 실질적으로는 하루 반 만에 모든 과정이 끝나는 것이다. 고인을 추모하고 그리워 할 시간이 없는 것이다.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단 하루면 모든 절차가 끝난다. 이 결과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죽음을 몸과 마음이 받아들이는 기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라는 것이었다.

 

이에 그는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장례일수가 조금 늘어났으면 한다. 최소한 4~5일장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별하는 시간이 길수록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이다. 고인을 잘 보내드려야만 남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여한이 없을 것이다.”라는 점도 강조했다.

 

 

 

명성장례지도사교육원은 이렇듯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정예 장례전문가를 양성하는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이다. 국가적 차원의 장례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장례지도사를 희망한다면 명성장례지도사교육원의 문을 두드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