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이란 통마늘을 숙성, 발효시켜 만든 대표적인 ‘블랙푸드’다. 마늘은 그냥 먹어도 건강에 좋지만 흑마늘은 생마늘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갖는다. 발효되는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생성되어 생마늘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항산화력을 갖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노화를 막고 신체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이 암세포를 없애는 작용을 해 항암효과가 있다.
특히 F4 korea 의 제품 ‘남해의 힘’은 순도 100%의 제품으로 기능성 흑마늘 제품 최적화를 달성했다. 첨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채 남해의 흑마늘만을 그대로 담은 제조 과정으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김진규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당분 높은 남해 흑마늘을 그대로 발효시켜 제조
김진규 대표는 우선 좋은 원재료에 대한 자랑부터 들려주었다. 모두 해풍을 맞은 ‘남해’의 흑마늘로만 만드는데, 이는 다른 어느 지역의 마늘보다 당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마늘을 발효시킨 후 기타 첨가물을 넣기 때문에 그 때 당분을 넣지만 ‘남해의 힘’은 오로지 마늘만으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낼 수 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자체 발효하는 데에도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는 비결이다.
‘남해의 힘’ 제조 과정은 특별하다. 우선 통마늘을 세척해 황토방에 20일을 그대로 두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새카맣게 된다. 이것을 모아서 17시간 동안 천천히 짠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엑기스를 가지고 200일 가량을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길고 긴 200일 뒤에 정제하고 담아내는 것이다. 중간에 특별히 모양이 예쁜 흑마늘은 그대로 담아 일본에 수출하기도 한다. 이런 오랜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인 방법을 통해서만 진정한 100% 흑마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 이에 ‘남해의 힘’ 제조 비법은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
성분분석 제대로 확인하고 흑마늘 제품 구매해야
김진규 대표는 “시중에 수많은 흑마늘 제품이 있다. 그런데 제품 전체적으로 보면 흑마늘 함유량이 아예 없거나 굉장히 낮은데도 흑마늘푸드로 둔갑해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흔히 ‘흑마늘 100%’라는 문구를 보고 구매하기 십상인데 잘 구분해야 한다. 오직 흑마늘 만으로 제조된 것이 아니라 우선 100% 흑마늘로 엑기스를 만든 후에 다른 첨가물을 많이 섞어 만든 것이다. 소비자들이 성분분석을 제대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노리고 현혹하는 문구인 셈이다. ‘남해의 힘’은 진정으로 마늘 외에는 다른 첨가물이 없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디자인과 외관 패키지만을 보고 구매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뛰어난 효과 효능으로 입소문 나
워낙 제품이 뛰어나다 보니 한 번이라도 ‘남해의 힘’ 제품을 섭취해 본 소비자들은 확실한 효과를 느꼈다며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 한 번 구매한 손님은 재구매를 하고 입소문을 통해 그 기능과 효과가 전해지다 보니 SNS를 통해서만 일주일에 7,000상자 이상 판매될 정도다.
김진규 대표는 “지인에게 선물로 주면 빠르면 3일, 늦어도 일주일만 지나면 몸의 변화를 느낀다는 연락이 온다. 추워서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자야 할 정도로 추위를 탔던 50대 여성도 겨울에도 양말을 벗고 잔다고 연락이 왔다.”는 사용담을 전해주기도 했다. 현재 TV 광고도 계획 중이고 중소기업청에서 베트남 홈쇼핑과 연계해 베트남으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으니 인기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마늘과 흑마늘에 대한 관심도 고조된 상태다. 김진규 대표는 “면역기능은 일생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부여된 자연 치유력이다. 건강한 사람도 매일 2~3천개의 돌연변이 세포가 생겨나지만 우리 몸에는 자동적으로 치유해 주는 수선 시스템이 있어 암이나 생활 습관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게 된다. 그런데 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힘이 마늘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간에도 좋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고 휴식이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분, 음주 후 숙취로 고생하는 분 등에게도 추천하고 있다.
장애 딛고 일궈낸 기업, 이익으로 사회 환원 사업 할 것
F4 Korea라는 회사 이름에는 김진규 대표의 가치관이 오롯이 담겼다. F4 Korea는 For U, For me, For us, For family라는 뜻으로 주위 모든 분들이 잘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정신이 바탕이 된 이름이다. 김진규 대표는 다리가 불편한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리더다.
“신체 장애를 겪으며 태어나 사는 것이 고통스럽고 어려웠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회사의 비전을 ‘나눔’으로 하고 모두의 디딤판 버팀목이 되어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제품을 최상의 재료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 믿음에 보답하고 있다.”는 김진규 대표는 F4 Korea는 모범적인 장애인 기업으로서 제품들을 통해 이뤄놓은 모든 것은 사회에 환원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장애인을 위해 모두 돌려주고 싶다는 것이다.
건강에 관련된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은 그 무엇보다 ‘신뢰’, 바른 ‘기업정신’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남해의 힘’ 제품은 그 어떤 제품보다 뛰어나 보였다. 흑마늘이 신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흑마늘의 효능을 보고 싶다면 좋은 원료, 꼼꼼한 제조 공정을 거쳐 만들어 지는 F4 Korea의 제품들을 주목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