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보험 가입 신청을 모든 시군에서 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풍수해보험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과와 공장(시설, 기계, 재고자산 포함)을 대상으로 풍수해로 부터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당초 천안과 아산지역에서만 가입가능했다. 이것을 15개 시군으로 확대한 것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정부에서 보헙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보험에 가입하면 재해를 당했을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료 지원은 자자체 및 대상 시설에 따라 다르다.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 보험은 주택용과 소상공인용으로 2가지 상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인터넷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충남도 관계자는 “풍수해 보험에 가입을 하면 예기치 못한 풍수해 피해 발생 시 실질적 보상이 가능하다.”며 “정부지원으로 저렴한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스스로 재난피해에 대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