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 활동지원
- 가공, 마케팅, 세무 등 9개 분야 전문컨설팅 추진
- 강소농, 청년창업농 등 경영개선 및 목표 달성을 위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 지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4일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 농가 경영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강소농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현장지원단은 경영기술(농촌지역개발, 농촌체험, 농산물가공, 전자상거래, 마케팅, 세무, 치유농업)분야, 생산기술(식량작물, 친환경)분야 등 총 9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활동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생산에서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에 이르는 원스톱 컨설팅인 ‘그룹 컨설팅’ 및 청년창업농들의 원활한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14일 농업인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공감·소통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농가 경영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하여 한해 활동을 시작했다. 컨설팅을 받고자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농기원 강소농 현장지원단(031-229-5895,6)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윤영 담당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길 기자
저작권자 Ⓒ코리아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