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종전에는 1월 연납 시 자동차세의 10%를 할인했지만, 지방세법 개정(2021.1.1. 시행)으로 9.15%가 할인된다고 밝혔다.
지방세 자동 이체 등 전자 납부가 신청돼 있어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 납부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개별 납부해야 한다.
지난해에 연납으로 납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고 다음 달 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타 시군으로 전출하더라도 당해 연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으며,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폐차 등 말소 등록을 하는 경우에는 연세액을 수납한 자치단체에서 환급 받을 수 있다.
2월 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신고 효력이 상실돼 이후 정기분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장용 장흥읍장은 “1월에 연납하면 세금 9.1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는 제도라 생각한다”며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흥군 ‘민원 서비스 향상’ 전 직원 비대면 온라인 친절 교육 실시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친절 민원 응대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친절 교육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집합 교육 방식에서 군 내부 행정망 소통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의 변화 관리, 언택트 시대 서비스’라는 주제로 KT CS 대표 강사인 박혜화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다원화되는 군민들의 행정 요구에 맞춰 소통과 공감에 바탕을 둔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결과에 기반한 전화 응대 부진 항목을 되짚어 보고, 기본적인 응대 프로세스 스킬과 군민 중심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기법이 소개된다.
이번 친절 교육은 코로나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해결책 및 상황별 응대 방법 등 실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항목들로 구성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대신 비대면 온라인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흥군 유치면 2021년도 노인일자리사업 개시
장흥군 유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유치면 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3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설명, 협약서 작성 및 안전 교육을 5차례 나누어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에 따라 20인 이하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조별·시간대별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 활동을 지원하여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분야별로는 보림사 주변과 유적지 등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하는 정남진 자연환경지킴이와, 경로당 급식 및 청소 도우미 등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게 분배하는 일자리가 있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상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작업 중 모자와 작업복 착용을 강조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 노인 복지를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흥군, ‘친절 3F 캠페인’ 추진으로 섬김 행정 실현
- 업무 개시 전 전 직원 「스마일 친절 뱃지」 착용 및 친절 구호 다짐
-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 매뉴얼」 제작 및 배부
장흥군은 새해를 맞아 ‘군민 행복·소통·공감’ 민원실 운영을 위한 첫 번째 주제로 친절 3F 캠페인을 추진한다.
친절 3F란 F(Friendly), F(Fresh), F(Fun)으로 ‘민원인을 밝은 얼굴로 친근하게 대하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인드를 갖는 ’ 장흥군 공직자의 자세를 말한다.
민원봉사과에서는 친절한 공직자의 자세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스마일 친절 뱃지를 착용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친절구호를 외친 후 업무에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친절 매뉴얼을 제작·배부 및 군민 소리함 운영, 그린오피스 조성 등 군민과 통(通)하는 감성 소통 민원 서비스를 전개하며 섬김 행정 실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민원봉사과에서 시작된 친절 행정이 장흥군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업무에 임하며 「고품격 친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은 지난 1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자치경찰제가 실시되는 등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맞춰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