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면(면장 이선준)은 부곡면이장협의회(단장 배원한)가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쌀 500㎏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곡면이장협의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고 알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부곡면에서 추진 중에 있는 2021 온정나눔 확산 운동인 릴레이 기부 선두주자로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감동을 주고 있다.
향후 부곡면체육회, 특우회 등도 릴레이 기부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기탁한 쌀 500㎏는 이장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층 가구를 정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배원한 이장단장은 “신축년 새해를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 2020년 친절공무원 3명 표창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2020년 친절공무원 3명을 선정하여 표창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창녕읍 류주형(시설7급), 창녕읍 여은채(사회복지8급), 환경위생과 주노영(보건8급) 주무관이다.
친절공무원은 군청 홈페이지와 민원인들의 전화 추천, 동료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하였고, 친절공무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와 관련하여 창녕군은 군민들에게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0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계획을 수립했으며 부서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친절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 서 동참해준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우문현답의 현장행정, 지성감민의 친절문화를 적극 독려하여 창녕군의 슬로건인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의회, 새해 첫행보 충혼탑 참배
창녕군의회(의장 이칠봉)는 2021년 1월 4일, 창녕군 충혼탑에서 신년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진행하였으며, 예년과 달리 인원을 축소하여 의장단 5명이 참석했다.
이칠봉 의장은 “우리 지역 수호를 위하여 전사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군민을 위해 공직자로서 헌신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소의 해인 만큼‘황소’처럼 묵묵히 민생현장을 누비면서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