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시민 참여로 정원이 일상이 되는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위해 ‘나만의 정원’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위는 개인이 가꾼 정원과 함께 박람회 성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정원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6월말까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위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4만원 상당의 ‘정원용품 키트’를 지급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24개 각 읍면동에 꾸려진 시민정원추진단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도 병행한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도심 곳곳을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 게시 등 다양한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핵심은 시민들이 주도해 전 도심을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이번 나만의 정원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순천시 도심 전역에서 열린다.
순천시,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영상 제작 -
순천시(시장 허석)는 2014년 발의되어 7년간 제정을 기다리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시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지방 정부의 협력과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를 우리 사회에서 확대,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 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2015년 ‘순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제정, ▲지역의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순천형 마을기업 육성, ▲사회적 경제 기업 현장 모니터링,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협력과 배려, 상생의 정신을 지향하는 것이 사회적 경제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통합적인 기본법 제정을 통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 2월 2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등기우편 신청접수 -
순천시(시장 허석)는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순천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시는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조기폐차 1300여대, LPG화물차 구입 1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조기폐차 지원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의해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총중량 3.5t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영업용, 생계형,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한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며,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에도 신차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은 노후경유차 폐차 후 1톤 LPG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 신차구매보조금 400만원을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