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특집/(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 김영환 회장

양주시 특집/(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 김영환 회장

이은…

양주시 특집/()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 김영환 회장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제, 시민을 하나로!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김영환 회장

 

 

-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제, 사회적 약자들과의 장벽 허물어

-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모든 시민이 문화의 주체로

- 50년 예술계에 종사한 열정, 예술문화 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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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는 조선시대 천재시인 난고 김삿갓이 태어난 문화예술의 고장이다. 문화예술도시 양주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하는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 김영환 회장을 만나봤다. 양주지회는 양주1동 우체국 2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1년 전, 홍죽리로 이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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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영화인생, 예술문화 발전 및 시민들과의 어울림을 향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의 뿌리인 서라벌 예술대학을 졸업한 김영환 회장은 이후 50년 을 영화계에 종사했다. 배우 최수정이 주연한 플립사랑을 시작으로 정지영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보연이 주연한 영화 여자가 숨는 숲’, 박수일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동현이 주연한 영화 매혹등을 비롯한 총 10여 편의 영화를 제작 그는 이외에도 외국 영화를 수입하는 등 일평생을 예술에 바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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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 회장을 재임한 그는 예술문화 발전 및 시민들과의 어울림을 위해 의욕으로 가득 차 있다. “좀 더 시민들을 위한 잔치를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은 제 마음에 와 닿을 만큼의 일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겠지만 애초에 힘이 안 들 수가 없다 생각을 하고 시작을 했기 때문에 열심히 하다 보면은 좋은 일도 나올 거고 또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 지부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좋은 협회를 만들고 싶습니.”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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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는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연예인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 사진협회, 영화인협회 총 8개의 협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은 무려 300여 명에 이른다. 양주시의 여러 문화단체와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양주예술제’, ‘양주시 김삿갓 전국문학 대회’,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에 참여하고 주체적으로 동아리 중심의 공연을 해보는 양주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등의 예술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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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제, 장벽을 허물고 화합으로

지난 10,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가 열렸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2년간 비대면으로 영화제를 진행하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행사였다. 배리어프리란 장벽을 뜻하는 배리어(Barrier)와 자유로움을 의미하는 프리(Free)의 합성어로,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차별없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사회적 운동을 의미하며, 배리어프리영화는 시, 청각장애인은 물론 모두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을 넣은 영화다. 김영환 회장은 사회적 약자들과의 장벽을 허물고 문제를 타결해가는 영화를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우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임기 동안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활성화시키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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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양주지회는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이란 경기도에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그 조례에 따라 모든 시민이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1년 동안 진행했고, 열심히 해서 3년 계획을 1년에 다 맞췄고, 아주 호평을 받았습니다.”라고 김영환 회장은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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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강수현 시장님이 전적으로 예술 계통에 대해서 힘을 보태주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아주 아주 굉장히 흥분돼 있습니다.지금 현재로서는 만족할 수 없는 환경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좀 더 역량을 펼칠 수 있게,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해서 많이 도와주신다고 그랬으니까 그 점 변치 말고 지속적으로 도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라며 김영환 회장은 기대감을 드러냈다.